[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기윤주가 잊지 못할 남자에 대해 고백했다.
기윤주는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이하 순정녀)에서 평생 못 잊을 남자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윤주는 "얼마 전까지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나쁜 남자를 만나 호되게 당하고 난 후 굉장히 어렵게 만난 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은 내가 살이 많이 쪄있던 상황이었지만 겉모습이 아니라 속마음을 봐주며 정말 나를 아껴줬다"며 "7개월 정도 만났었는데 며칠 후에 결혼을 한다. 서로 잘 맞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분은 결혼이 급했나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순정녀'의 주제는 '하룻밤의 만남에도 못 잊을 것 같은 여자는?'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윤주 ⓒ QTV]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