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음주운전 하다 자동차 사고 내 입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출신 가수 이재진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신사동에 있는 호텔 주차장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나오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7%로 운전면허정지 수준이었으며, 다행히 상대방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술에 취한 이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성훈 사기혐의에 이어 이재진은 음주운전", "아직 정신 못 차렸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진은 지난 2009년 군 복무 중 군무이탈의 물의를 빚은 뒤 군사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실형 없이 군 복무, 2010년 8월 10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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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재진 ⓒ 솔로 1집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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