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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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동자승 남자 4호 부담스러워 "살짝 겁난다" 걱정

기사입력 2011.11.03 0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1호가 남자 4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5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4호를 선택했던 여자 1호는 식사에 이어 그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데이트 후 여자 1호는 "얘기하면서 다른 생각도 했다. 조금 비겁한 건가?  살짝 겁도 난다"며 "이틀밖에 안 됐는데 너무 벌써 결정지어지는 건가"라며 걱정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위해 뜨개질을 하는 남자 4호를 보며 "겁난다"며 "나 정말 한 사람이랑 뜨개질하고 음악 들으려고 여기 지금 일주일 동안 있는 거 아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여자 1호는 남자 1호에게 호감을 표하며 남자 4호로부터 빠져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던 남자 1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호를 선택하자 배신감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5호가 남자 세 명에게 선택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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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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