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 이하 '마마')가 올해 각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을 제외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보면, 신인상 여자 부문에서는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에이핑크', 장재인, 한그루가, 신인상 남자 부문에서는 김지수, '보이프렌드', '엔트리인', 허각, 'B1A4'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그룹 부문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소녀시대', '카라', '2NE1', '에프엑스'가, 남자 그룹 부문에서는 '동방신기',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2PM'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중 '브라운아이드걸스'는 SM, 큐브, JYP, YG, DSP 등 대형기획사들 소속 아이돌 그룹이 경쟁하는 그룹 부문에 중소형 기획사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김완선, 백지영, 서인영, 아이유, 지나가, 남자 가수 부문에는 김범수, 김태우, 김현중, 성시경, 휘성이 경쟁하고 있다.
베스트 뮤직비디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 '빅뱅'의 '러브 송', '써니힐'의 '미드나잇 서커스',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렇고 그런 사이', 'UV'의 '이태원 프리덤'이 경쟁하고 있다.
이외에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그룹,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랩 퍼포먼스,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베스트 보커 퍼포먼스 그룹, 베스트 OST 등의 경쟁 부문에서 올 한해 활발히 활동한 솔로, 그룹들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마마'는 오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오후 7시부터 11시(한국 시각)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 필리핀, 호주 등 12개국에서 생방송 되며,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노르웨이 등 7개국에서 지연방송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