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혁 눈물 "'개그투나잇' 한 번만 봐달라" 울컥

▲ 손민혁 눈물 호소 ⓒ 손민혁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개그맨 손민혁이 눈물로 관심을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SBS '개그투나잇' 제작발표회에서는 개그맨 손민혁, 박준형, 강재준, 홍현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민혁은 첫 방송을 앞두고 "'개그투나잇'이라는 새로운 음식점이 오픈했다. 음식이 오픈했는데 맛보지 않고 맛없다고 소문내면 안되지않느냐"라며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손민혁은 자리에 참석한 시청자들에게 "한 번만 봐 달라"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다가 울컥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쓰럽게 했다.

손민혁은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그콘서트 활동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다시 한번 무대에서 울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SBS '개그투나잇'은 인기 코미디 프로 '웃찾사' 폐지 후 새롭게 선보이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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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민혁 ⓒ 손민혁 미니홈피]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