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2 00:02 / 기사수정 2011.11.02 00:02
▲ 짱구의 미스테리 공개 ⓒ CJ E&M 픽처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의 미스터리가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짱구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을 분석해 짱구와 관련된 의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 작성자는 먼저 짱구의 트레이드마크인 송충이 눈썹을 미스터리로 지적했다. 짱구는 보다시피 두 개의 눈썹을 갖고 있는데 중요한 속눈썹은 없다는 것이다.
이어 짱구의 혹에 관한 미스터리를 언급했다. 짱구가 장난을 칠 때마다 엄마에게 꿀밤을 맞아 생기는 혹이 주먹만큼 부풀어 올랐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진다.
또한, 짱구의 프로필에 적혀 있는 키 역시 문제라고 지적했다. 짱구의 프로필 상 키는 140cm인데 한 살배기 동생 짱아와 키가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글 작성자는 "짱구가 나 초등학교 때 나왔다. 근데 나는 이미 결혼해서 가정까지 꾸렸다 짱구는 귀신"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짱구 속눈썹은 진작 알고 있었음", "나도 보면서 궁금했음", "짱구가 140cm였다니", "역시 짱구는 대단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짱구는 못말려 ⓒ CJ E&M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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