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 칼을 갈고 나온 김연우가 드디어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호주 특별 경연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른 김연우가 1위를 차지하며 명예를 회복했다. 특히, 이날 순위는 '나는 가수다'의 첫 프로듀서였던 김영희 PD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붉은노을'을 부른 YB가 2위를, '사랑했지만'을 부른 김범수가 3위를, '나는 문제없어'를 부른 김조한이 4위를,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른 박정현이 5위를, '상록수'를 부른 JK김동욱이 6위를,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를 부른 이소라가 7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는 "조금은 예상했다"며 "명예졸업보다 더 기쁜 날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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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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