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나는 가수다' 탈락 심경 "못된 여자친구와 헤어진 기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조한이 '나는 가수다' 탈락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호주 공연을 위해 '나는 가수다'를 거쳐간 가수들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조한은 탈락 후 2개월 간의 근황에 대해 "새로운 음반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가수다' 탈락에 대해 "조금 못된 여자친구와 헤어진 기분이다"라며 "조금 서러웠던 것도 있었고 그리웠던 마음도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김조한은 '나는 가수다'의 마지막 무대로 선곡한 노래 '나는 문제없어'에 대해 설명하며 "좋은 분위기로 춤도 추고 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에는 김조한 외에도 김연우, 김범수, 박정현, JK김동욱, YB가 호주 공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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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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