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 울랄라세션, 故 장진영 추억의 노래 '서쪽하늘' 열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슈퍼스타K 3' 울랄라세션이 故 장진영이 불렀던 노래 '서쪽하늘'을 불렀다.

2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3'는 '심사위원 명곡 부르기' 미션으로 울랄라세션은 이승철의 노래 '서쪽하늘'을 선곡했다.

이승철은 노래 '서쪽하늘'에 대해 "故 장진영이 콘서트에 직접 와서 불러준 추억이 있는 노래다"라며 "임윤택이 이 노래를 선곡해 놀랐다"고 설명했다.

임윤택은 故 장진영이 투병했던 병과 같은 위암을 앓고 있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열창했다.

울랄라세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윤미래는 "너무 감동했다"며 97점을 줬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네 사람 모두에게 진심이 있었고 느껴졌다"며 역시 97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원곡자 이승철은 "처음에 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때는 말리고 싶었다"며 "그러나 오늘 들어보고 너무 다행이고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며 95점의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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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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