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8 09:18 / 기사수정 2011.10.28 09: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태국 수도 방콕의 홍수 사태가 통제불능 상황이라는 정부 당국의 발표가 나오면서 방콕을 빠져나가려는 시민들의 탈출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홍수구호지휘센터(FROC)의 쁘라차 쁘롬녹 법무부 장관은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상류 지역에 고여 있던 물이 아직 방콕으로 다 내려오지 않았다"며 "홍수가 이제 통제 불능 상황"이라고 밝혔다.
바닷물 만조 때와 겹치는 29일 저녁쯤 차오프라야강의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FROC는 대규모 침수 사태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방콕을 떠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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