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8 19:26 / 기사수정 2011.10.28 19:2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통근길에 버스전용차로을 이용해 미니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월 초 재혼한 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지역으로 이주한 정 부회장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신세계 본점까지 벤츠의 '스프린터 그랜드 에디션'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프린터 그랜드 에디션은 국내에는 아직 수입되지 않은 모델로 구매자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모델로 출시가 가능한 미니버스이다.
정 부회장이 이 미니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이점으로는 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근 시간 극심한 정체구간인 판교에서 서울 시내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까지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되지만 버스전용차로을 이용해 올 경우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버스전용차로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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