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디자이너 김영세가 홀트아동복지회 의료문제아동을 위한 33주년 기념 패션쇼를 성대하게 마쳤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김영세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국내 최정상의 슈퍼모델들의 패션쇼와 함께 다양한 포퍼먼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하려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아나운서 김병찬과 방송인 이매리가 진행을 맡았고, 가수 정수라의 폭발적인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여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현영, 박준금, 김수희, 태진아, 마이티마우스, 이경실, 권민중, 김완선, 하리수, 이지혜, 마야, 이루, 신효범, 이은희, 김성령, 김지선, 김현중 등 장르를 망라한 선후배 스타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또 현재 동국 여대 교수인 김동수교수를 비롯해 진희경, 박둘선, 이선진 등 국내 최정상급 모델들 40여 명이 패션쇼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모던 댄스, 젊은 남성 비 보이들과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채미영,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의 장르를 넘나드는 멋진 공연도 함께 펼쳐져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좋은 일에 함께하겠다며 원로배우들을 비롯해 슈퍼모델들과 젊은 가수와 배우들이 흔쾌히 이번 무대에 서주었다" 고 전했다.
[사진 = 김영세 패션쇼 ⓒ 써니플랜]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