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이승기가 단독으로 진행된 '강심장' 100회 특집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강심장'은 시청률 11.7%(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강심장은 이승기는 단독 MC로 네 번째 진행 만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날 '강심장'에는 가수 김현중이 출연해 이승기에게 "새벽까지 영화를 보다가 늦잠을 자 이승기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공식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5%, MBC 'PD수첩'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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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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