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53
사회

'나꼼수' 찬송가 패러디 '내곡동 가까이' 악보 등장

기사입력 2011.10.25 15:11 / 기사수정 2011.10.25 15:1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나는 꼼수다'에 등장한 '내곡동 가까이'의 악보가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나는 꼼수다' 25회에서 등장해 눈길을 모았던 '내곡동 가까이'의 악보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내곡동 가까이'는 개신교 찬송가 364장 '내 주를 가까이'를 개사한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논란을 빗대어 담았다.



공개된 '내곡동 가까이' 악보에는 "내곡동 일대를 사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그린벨트 내 인생 소원은 재테크하면서 재벌이 되기를 원합니다"의 가사와 747장으로 찬송가를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나는 꼼수다의 노래를 듣고 너무 웃었다", "노래와 함께 나오는 웃음소리가 귓가에 떠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내곡동 가까이' 악보 ⓒ 나는 꼼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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