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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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옥의 남자 등장, 하지원-박시후의 슬픈 사랑이야기 펼쳐져

기사입력 2011.10.25 10:57 / 기사수정 2011.10.25 10: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다모', '황진이'를 절묘하게 편집한 영상 '채옥의 남자'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채옥의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박시후 주연의 KBS 2TV '공주의 남자', 하지원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다모','황진이'를 교차 편집한 영상이다. 이 영상에서 김승유(박시후 분)는 '다모'의 채옥(하지원 분)을 사랑하는 설정이다.
 
김승유가 부마로 책봉된 사실이 못마땅한 수양대군(김영철 분)은 황진이로 위장한 채옥을 김승유에게 접근시킨다. 채옥은 복수 임무를 띠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김승유와 사랑에 빠지면서 두 남녀는 고난을 당하게 되는 것. 이 내용이 '공주의 남자'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네티즌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는 상황.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절묘한 편집에 긴장감이 들 정도다", "절묘한 편집의 미학", "새로운 작품 '채옥의 남자'도 시청률 잘 나올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하지원, 김영철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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