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1:34 / 기사수정 2011.10.25 01:34
▲ 시험공부 7단계, 네티즌들 폭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온라인 상에서 '시험공부 7단계'가 소개돼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시험공부의 7단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험공부 7단계는 시험 기간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생활 속의 유혹을 정리해 놓고 있어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보통 시험공부를 하려고 하면 "집에 가서 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집에 와서는 "밥 먹고 해야지"로, 3단계 "배부르니 좀 쉬었다 해야지"로 넘어간다.
이어 4단계 "지금 보는 TV만 보고 해야지"와 5단계 "밤새서 열심히 해야지"로 접어들며 점점 공부의 기회를 미루게 되고 결국 6단계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로 바뀐다.
그리고 동트는 아침이 되면 시험공부 7단계는 "이런 젠장"이라는 하소연으로 끝난다.
공감 백배 '시험공부 7단계'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저거 나인 줄 알았다", "저것이 바로 시험 망치는 지름길", "지난 주 나의 모습과 같다", "망치는 건 줄 알면서도 안 고쳐짐"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시험공부 7단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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