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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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김동준, 뜀틀높이뛰기 신기록 수립 실패

기사입력 2011.10.23 11: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뜀틀높이뛰기 신기록 수립에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드림프로젝트 10탄 뜀틀높이뛰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준은 유옥렬 감독팀 소속으로 에이트 이현, 엠블랙 승호-천둥, 박재민과 함께 뜀틀높이뛰기에 도전했다.


김동준은 2m50cm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뜀틀높이뛰기 에이스답게 여홍철 감독팀을 제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옥렬 감독에 승리를 안긴 김동준은 고수, 상추가 세운 전설의 기록 2m 70cm를 깨기 위해 이현, 박재민과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이현과 박재민이 차례로 실패하면서 마지막 주자인 김동준에게 시선이 집중됐고 김동준은 차분히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김동준은 2m70cm의 벽을 깨지 못하며 신기록 수립에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드림팀과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핸드볼 여자주니어 국가대표팀 간의 토네이도 슈팅왕 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김동준 ⓒ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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