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2 01:34 / 기사수정 2011.10.22 01: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 신혜림이 멘토들의 혹평 속에서 가까스로 합격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는 137팀 중 70팀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위대한 캠프 둘째 날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Reflection'을 선보였으나 멘토들의 혹평을 받은 신혜림은 두 번째 곡으로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선희는 "이 곡은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박정현은 "오늘 음정이 예선과 달리 안 좋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일상 역시 "오늘 조금 자만한 것 같다"며 "가능성에 의문이 생겼다"고 심사하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승환은 "멘토들과 아이컨텍을 하는 몇 안 되는 도전자 중 한명이다"고 장점을 격려했고, 결국 신예림은 가까스로 합격했다.
눈물을 보인 신예림은 인터뷰에서 "오늘 못한 것 같은데 합격해서 같은 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이제는 울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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