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01:33 / 기사수정 2011.10.21 16:5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연주가 냉철하면서도 도도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주는 KBS '영광의 재인'에서 비서 김경주 역을 맡았다.
10월19일 방송된 김진주(남보라)는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딸이 있다고 언니 경주에게 불결하다고 말하고 화를 내자 김경주 역으로 등장하는 김연주는20년전에 벌어진 일인데 화내서 뭐해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라고 말했다.
타고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죽도록 일해 거대상사 서재명 회장의 비서까지 오른 천정명의 누나 김경주 역으로 등장하는 김연주는 신선한 매력을 과시했다.
요즘 많은 스타연기자를 배출하고 김연주를 연기 트레이닝을 도와주고 있는 김성평 연기트레이너는 "이번 '영광의 재인'작품에 꾸준한 자기관리와 연기에 대한 집념으로 캐릭터에 대한 변화를 시도해 향후 그의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강은경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사진 = 김연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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