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23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베스트 15 공개, '하룻 밤에 87만원'

기사입력 2011.10.20 23:00 / 기사수정 2011.10.20 23:00

김명진 기자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베스트 15 ⓒ CNN GO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8일(현지시각) 한 미국 방송사가 운영하는 생활 정보 사이트에는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이른바 호텔 판 '버킷리스트'가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들의 하룻밤 투숙금액은 적게는 두배, 많게는 20배까지 차이가 났다.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호텔은 영국 서픽에 위치한 '발란싱 반' 호텔로 이 호텔은 소설가 알랭드 보통의 아이디어로 지어졌으며 큰 창문을 통해 마음껏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특징으로 하룻밤 객실 이용료는 1인당 38달러(약 4만 원)부터다.

반면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로 선정된 호텔 중 가장 값비싼 호텔은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로 인도의 전통 궁전 형태로 지어졌다.
이 호텔은 여행 잡지 독자들이 선정한 2011년 아시아 최고 리조트로도 꼽히는 등 숱한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이 호텔의 하룻밤 객실 이용료는 무려 760달러(한화 약 87만 원)부터다.

이밖에 중국의 '더 마운틴 리트리트', 핀란드의 '와일드 브라운 베어 호텔', 쿠바의 '호텔 사라토가', 일본의 '호우시 료칸',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로지' , 터키의 '아코이 이블러리 동굴호텔', 라오스의 '라레지던스 푸오바오', 이집트의 '아드레 아멜라르 에코 로지', 볼리비아의 '팔리시오 드살', 이탈리아의 '알베르고 제2 모나스테로', 인도네시아의 '알릴라 우붓', 웨일스의 '그레이트 오르메 라이트하우스', 모로코의 '리아드 에사우이라' 등이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호텔'에 포함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 CNNGO]



김명진 기자 sjsj0124864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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