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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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인사논란 사과 트위터에 장문의 해명글 게재

기사입력 2011.10.20 12:13 / 기사수정 2011.10.20 12: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티아라 효민이 최근 불거진 인사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효민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람과의 모든 관계 속에서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겉치레로 건성건성 하는 게 싫어서 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고요. 솔직한 심정은 상황을 탓하긴 싫지만. 절대로 악의적인, 고의적인 마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속상한 건 사실이에요"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어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한다 해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서 더더욱 잘 알게 되었고, 그럼으로써 제 자신도 다시 한 번 뒤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명 두배 세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고요"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속상해하는 제 마음가짐 또한 아니라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몇 번의 고민 끝에 망설이다가 올립니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말 또한 공개적인 공간에 번복하게 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고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거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있다.
 
효민에 앞서 19일 밤에는 은정이 공개사과 글을 게재했다.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세 선배님의 말씀에 거짓이 없으시겠지만 저희의 말도 거짓은 없습니다"라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은정은 글을 통해 "저희도 (가수로)데뷔하고 활동하는데 말 한마디 행동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조심스럽다"며 "더 이상 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 잘하겠으니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주세요!"라고 모세에게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티아라의 무대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발단이 되었고, 더불어 가수 모세가 티아라를 비난하는 글까지 올려 논란을 야기 시킨 바 있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오는 11월 국내에서 발매될 'lovey-dovey(러비더비)', 'Cry Cry(크라이크라이)'와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YA YA YA(야야야)'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민, 은정 트위터]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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