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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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오리콘 신기록 세워, '44년' 만에 첫 쾌거

기사입력 2011.10.19 14:16 / 기사수정 2011.10.19 14: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새로운 신기록을 추가했다.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된 '샤이니'의 세 번째 싱글 '루시퍼(LUCIFER)'는 일본의 인기 록밴드 'L'Arc~en~Ciel'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2위에 등극했다.
 
'샤이니'는 지난 6월 출시된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부터 '줄리엣, '루시퍼' 등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이 모두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TOP3에 랭크돼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일본의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기록이어서 '샤이니' 신기록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오리콘은 18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솔로 포함)의 데뷔작부터 3장 연속 TOP3 진입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이후 44년 만에 첫 쾌거"라고 '샤이니' 신기록에 대해 보도했다.
 
또한, '샤이니'는 오는 11월 23일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도 발매할 계획이어서, 일본에서 '샤이니'의 신기록 후 인기 행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27일 나고야 가이시홀, 오는 11월 24, 25일 오사카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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