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절대그이', 대만 구혜선과 맞대결 '화제'

▲ 김하늘 절대그이, 연하남 킬러 입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김하늘이 드라마 '절대그이'로 대만판 '절대그이' 구혜선과 맞대결할 예정이어 화제다.

김하늘은 내년년 3, 4월 방영 예정인 일본판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절대그이'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빅뱅의 탑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구혜선 역시 대만판 '절대그이'인 '절대달령' 여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비슷한 시기 내년 4월에 대만 G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구혜선은 이미 지난해 촬영에 돌입,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 사진을 게재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구혜선 파트너는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난스런 키스'에도 출연한 바 있는 대만 인기그룹 비륜해의 왕동성이다.

'절대그이'는 일본판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완벽한 이상형의 연인을 주문해 갖는다는 상상에서 착안한 드라마.

실연당한 여성에게 완벽한 로봇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며 한국판 '절대그이'는 MBC 시트콤 '세 친구' 목연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MBC로 편성이 확정된 '절대그이'는 아직 연출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연출진이 꾸려지면 오는 12월 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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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하늘 구혜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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