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미혼개그맨 변기수가 애아빠가 된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베이비복스, 디바, 카라의 멤버들과 이경실, 조혜련, 변기수 등 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변기수는 교제사실을 공개 후 아직 결혼을 못했지만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 신고서를 공개했다.
이어 변기수는 아내가 될 배우자가 임신 5개월인 사실을 밝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특수한 성으로 인해 아이의 이름을 고민하던 변기수에게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고민하며 '변수', '변화무쌍' 등의 이름 아이디어를 주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와 디바가 9년 만에 오해를 풀고 화해를 하는 장면이 연출돼 감동을 줬다.
[사진 = 변기수 ⓒ SBS '강심장'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