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9 01:02
▲ '강심장' 변기수 여자친구 임신 5개월 혼인신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5개월임을 밝혀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개그맨 변기수는 "지금 여자친구의 뱃속에 변기수 2세가 있다"고 전격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기수는 "오늘 '강심장' 녹화 전 혼인 신고를 하고 왔다"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변기수는 혼인 신고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 "아내가 임신 5개월인데 병원에 한 번도 같이 가주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공개를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둘은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사이. 변기수와 여자친구는 출산 후 내년 봄께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변기수는 여자친구에게 사뭇 진지하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해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기수 ⓒ SBS '강심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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