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6:08
연예

54세 임원희,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 경사…"멤버들에 감사" [2024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5.01.29 23:18 / 기사수정 2025.01.29 23:1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임원희가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을 품에 안았다.

29일 오후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사상 최초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전현무X장도연X이현이가 3MC를 맡은 가운데, 2024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상' 수상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파격적이면서 달달한 중년 로맨스를 선보인 임원희가 차지했다.

수상대에 오른 임원희는 "본격적으로 예능을 시작한 게 10년전 '정글의 법칙'이었다"며 SBS와 오랜 인연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쉬운 프로그램들이 아니었지만, 멤버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하다. 이 상에 걸맞는 활동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희의 수상에 '미우새'와 '돌싱포맨' 팀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024 SBS 연예대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인해 2025년 설 당일로 미뤄졌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