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출산 3개월 앞두고 비상…"전치태반 징조, 출혈 조심하라고" (담비손)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9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임산부 다이어트 2탄ㅣ임산부 음주ㅣ건강식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는 비만전문 로사클리닉 원장님과 함께 임산부 다이어트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담비는 "밀가루 많이 먹었더니 붓기가 조금 더 심해진 거 같다. 요즘에 좀 (식단을) 조절했더니 몸이 가볍다"며 밀가루 대신 밥으로 대체할 것을 권장했다. 

운동은 무조건 좋다고 말한 손담비는 "그 전부터 운동을 많이 했던 사람으로서 제 목표가 만삭까지 운동하는 거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서 이슈 하나 더 말씀드릴까요?"라고 운을 떼더니 "임산부들에게 강추하는 운동이 있었다. 미리 촬영을 다 해놨는데 제가 10일 전부터 운동을 못 하게 됐다. 전치태반에 이슈가 있다"며 고백했다.

이어 손담비는 "완전 전치태반은 아니지만 전치태반 끼가 있으니 출혈 때문에 조심하라고 하더라. 마지막까지 따봉이랑 함께 운동하는 게 목표였는데 죄송하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DambiXon'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