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월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파격적인 웨딩 화보를 공개하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전 에일리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의 웨딩화보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활짝 웃어보이고 있다.
이를 접한 윤하는 "곱다고와♥"라는 댓글을 남겼고, 고원희도 "미쳐따 언니 너무 예뻐요!!"라고 환호했다.
앞서 에일리는 최근 출연한 방송에서 "이미 동거 중"이라면서 결혼 전 시댁 인사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시댁에 인사드리러 간다"고 전하면서 결혼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에일리는 2012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출연자인 최시훈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에일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