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4:15
연예

안유진 "김태호·나영석 PD, 사이 안 좋나?…친하게 지냈으면" (살롱드립2)[종합]

기사입력 2025.01.28 20:42 / 기사수정 2025.01.28 20:4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김태호 PD와의 만남을 가졌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살롱드립 75화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안유진은 장도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MC자리를 꿰찼다. 그는 "제가 사실 여기 TEO 스튜디오는 처음이다. 제가 이곳에 있어도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나영석 PD를 언급하며 "이름 언급 금지 이런 조항이 있냐"라고 물었고, "PD님들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아온 장도연은 "나영석 PD님과 꽤 오래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안유진은 "'지구오락실' 시작이 3년 전 정도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만약에 김태호 PD님이 새 프로그램을 론칭하는데 이 자리는 안유진 씨 아니면 이 프로젝트 엎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안유진은 "두 분(김태호와 나영석) 사이가 안 좋으시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에게 김태호 PD님은 미지의 존재다. 하시는 프로그램에 한 번도 나간 적이 없고, '무한도전'에 나오는 모습을 많이 봐서 TV에 나오는 분이다. 두 분의 관계에 대해서 한 번도 못 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지하게 그런 제안이 들어오면 나 PD님에게 밥 사달라고 해서 물어볼 것 같다. 원래 자주 여쭤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롱드립' 촬영장에 방문한 김태호 PD는 안유진에게 선물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주 놀러 와달라. '우주오락실' 이런 것 만들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안유진에게 나영석과 김태호 중 선택하라고 했고, 안유진은 망설이며 답을 하지 못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