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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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음주 폭행' 과거 논란에 고개 숙였다…"술 끊은지 10년" (4인용)

기사입력 2025.01.27 23:20 / 기사수정 2025.01.27 23: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4인용식탁' 정운택이 술로 인해 얼룩진 과거를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배우 신현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오중, 정운택, 럭키가 절친으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옛날에 술을 많이 마셨냐"라는 럭키의 질문에 "나는 술을 잘 못 하고 취하는 스타일이다. 취해도 행복해진다. 얘(권오중)도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운택을 가리키며 "얘는 여기(멱살)를 잡아야 한다"고 폭로, 과거 음주 폭행 논란을 떠올리게 만들었고 정운택은 고개를 푹 숙였다. 



신현준은 멈추지 않고 "무엇이든 잡든지 발로 밀든지 해야 한다. 이게 나와야 되는 거다"라고 폭력적인 성향을 폭로했다. 

정운택은 과거 사흘 연속 술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밝혔고, 신현준은 "솔직히 지금은 다 말할 수 있다. (정운택이) 술 먹고 실수를 많이 했으니까 운택이가 술을 끊은 게 멋있고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던 정운택은 "(나로 인해) 지구대들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술 끊은지 10년 됐다"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너무 신기하다. 저렇게 새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거듭 감탄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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