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대세 순정남으로 떠오른 나인우가 감성적인 기타 연주로 여심을 뒤흔든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인우의 '캐릭터 착붙 연기'가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극 초반 강희(이세영 분) 하나만 바라보는 120kg의 '곰탱이'로 등장하며 천진난만하고 무해한 매력을 뽐낸 나인우는 현재 하나읍 1등 신랑감으로 꼽히는 훈남 수의사로서 젠틀한 모습에 남성미까지 더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나인우 특유의 맑고 따뜻한 눈빛, 포근한 저음은 극중 뛰어난 공감 능력과 다정함으로 똘똘 뭉친 '1급수 순정남 천연수'의 모습 그 자체.
이처럼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을 정도로 맞춤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나인우의 활약이 '모텔캘리'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를 연일 뜨겁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본 방송을 앞두며 통기타를 연주하는 나인우의 모습을 공개해 또 한번 '1급수 순정남 천연수'의 새로운 매력을 꺼내 놓을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나인우는 수의사 가운을 벗고 훈훈한 가을 남자로 변신한 모습. 특히 별빛이 내리는 고요한 밤, 통기타를 품에 안고 나무 벤치에 홀로 앉아 연주에 집중하는 나인우의 너른 어깨와 기다란 손가락이 설렘을 선사한다.
그런 한편 나인우의 촉촉한 눈빛에는 왠지 모를 쓸쓸함이 감돌아 보호본능을 자극할 정도. 이에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나인우의 '캐릭터 착붙 연기'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관련해 '모텔캘리' 제작진은 "해당 스틸은 '모텔캘리' 5회 속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천연수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인 동시에, 강희와 연수의 첫사랑 서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장면이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모텔 캘리포니아’ 5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