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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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무속인, 점집서 숨진 채 발견…장기 쏟아진 잔혹 현장 '충격' (용감한형사들4)

기사입력 2025.01.24 13:30 / 기사수정 2025.01.24 13: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40대 무속인이 잔혹하게 살해당한 사건을 짚어본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2006년 발생한 논현 무속인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사건을 짚어볼 예정이다.

강남구 논현동 한 상가 건물 점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40대 무속인. 복부를 깊게 찔려 장기가 밖으로 쏟아져 나와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다. 부검 결과, 온몸에 자창이 다섯 군데나 있었음에도 반항한 흔적이 보이지 않아 면식범의 소행으로 추정됐는데.

하지만, 피해자의 주변인 중 용의선상에 올릴 만한 인물은 찾을 수 없었다. 수사가 미궁으로 빠지려던 찰나 이웃들을 탐문하던 형사들은 중요한 목격자를 찾게 된다.



목격자는 사건이 있던 날 아침 2층 점집에서 '악' 하는 비명이 들렸고 잠시 후, 어떤 남성이 계단에서 내려왔다고 진술했다. 황급히 나서는 남성을 보며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지만 '아무 일도 아니다'는 말을 하고 차를 타고 사라졌다고.

수상함을 느낀 목격자는 남자가 타고 간 차량의 번호를 적어뒀다며 형사들에게 알려줬고, 형사들은 용의자 남성이 탄 차량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과연 목격자가 알려준 그 남성이 진짜 범인이 맞을까.


'용감한 형사들4'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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