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23:28 / 기사수정 2011.10.17 23: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대종상 축하공연에서 '써니'의 OST를 열창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1부에서 성시경이 축하무대를 펼쳤다.
이날 성시경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영화 '써니'의 OST 'Reality'를 열창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음미하며 감상했다.
특히 강소라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써니'의 OST를 부르자 감동한 듯 울컥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성시경은 배우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MC 신현준은 "너무 감미롭다"며 "너무 감미로워 잠이 드신 분도 있는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서는 성시경 외에도 소녀시대와 박정현이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시경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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