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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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여우조연상, 영예 천우희 "씁쓸한" 대리수상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10.17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심은경 여우조연상 수상 ⓒ 영화 '써니'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로맨틱 헤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미국 유학 중이라 불참한 심은경 대신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천우희가 대리수상을 했다.

천우희는 "저는 심은경이 아니라 함께 여우조연상 경합을 벌인 천우희다. 이 자리에 서니 씁쓸하기도 하다. (심)은경이가 유학 중이라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원빈, 김하늘, 김혜수, 최강희, 박해일, 차태현, 윤계상, 문채원, 강소라, 유해진 등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걸 그룹 소녀시대, 가수 박정현, 성시경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배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은경 ⓒ 영화 '써니' 스틸컷]



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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