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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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병원 류현경 빙의, 여의사 완벽 변신…"연기가 장난이 아니네"

기사입력 2011.10.17 13:12 / 기사수정 2011.10.17 13: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배우 류현경이 '심야병원'을 통해 여의사에 완벽 빙의 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5일 첫 방송한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류현경은 대차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여의사 '홍나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극중 홍나경(류현경 분)은 손을 다쳐 급히 심야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라는 허준(윤태영 분)에게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잡니다"라고 말하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류현경은 혈관을 봉합하는 장면에서 수준급 실력을 발휘하며 여의사로 100% 빙의해 그동안의 연습량을 짐작케 했다.
 


더불어 어린 시절 의사 되기를 꿈꿨다는 류현경은 실감나는 여의사 연기를 위해 실제 간 이식 수술을 참관하고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 메이크업을 불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10부작 옴니버스 형식, 메디컬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킨 '심야병원'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야병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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