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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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오늘(21일) 7주기…여전히 그리운 "아름다운 별"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5.01.21 07:22 / 기사수정 2025.01.21 07:2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故 전태수가 세상을 떠난 지 7주기를 맞았다.

지난 2018년 1월 21일 故 전태수가 사망했다. 향년 34세. 당시 고인은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동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으나,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한 전태수는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하인수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1년 2월 1일 음주 후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물의를 일으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했다.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그는 2013년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제왕의 딸 수백향'을 등 다시금 연기 활동을 펼쳤다.

전태수가 떠난 후 하지원은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며 동생을 추모했다. 앞서 2016년 1월 그의 부친이 별세한 후 2년 만에 전해진 비보이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하지원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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