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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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혜리, 위화감 없는 교복 자태…"오직 1등, 지는 법 배우지 못해"

기사입력 2025.01.20 17:50 / 기사수정 2025.01.20 17:50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살벌한 입시 경쟁 속 미스터리 걸스릴러 ‘선의의 경쟁’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 가운데 20일 ‘선의의 경쟁’ 측은 채화여고 4인방 이혜리(유제이 역), 정수빈(우슬기), 강혜원(주예리), 오우리(최경)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드라마 속 살벌하고 치열한 입시 경쟁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이혜리, 정수빈, 강혜원, 오우리는 교복을 입고 3학년 2반 교실 앞 복도에 서 있다. 이들은 일제히 포스터 정면을 바라봐 네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 있음에도 이혜리는 화려한 핀을 꽂거나 정수빈은 교복 재킷 속 셔츠의 일부분은 붉게 물들이고, 강혜원은 화려한 헤어스타일링을 하거나 오우리는 똑단발머리에 시니컬한 표정을 짓는 등 차별화된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포스터 상단에 삽입된 ‘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문구는 이들이 오로지 이기기 위한 살벌한 경쟁을 펼칠 것임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오직 1등을 위해 달려가는 총성 없는 전쟁터 채화여고, 그리고 이곳에 모인 지는 법을 모르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짐을 알 수 있다.

이들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선의의 경쟁’을 펼칠지는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 U+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TUDIO X+U ‘선의의 경쟁'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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