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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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역시 의리녀! ♥20년 인연부터 콘서트·뮤지컬·집초대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20 19: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혜교의 의리가 돋보이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어 이목을 모은다.

최근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차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모습을 비추고 있어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웹예능 '요정재형', '비보티비',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출연 소식을 전하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깨고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송혜교의 브이로그 일상 영상에서는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 스타일리스트 등과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송혜교. 소속사 대표는 송혜교가 20대일 시절을 회상하며, 작품 관련 큰 실수를 해도 넘어가 줬고, 오히려 "언니 힘네요"라는 메모가 담긴 샴페인 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스타일리스트는 과거 어머니가 아프셔서 송혜교에게 말도 못 하고 일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갔어야 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미담을 전했다. 송혜교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를 통장에 입금시켜줬다는 것. "언니가 그때 ‘네게 지금 해줄 수 있는 게 돈이라서 미안하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주지 못하고 돈으로만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다.

20년째 인연을 이어온 것에 더해 미담까지 함께 전해져 더욱 '의리녀'라는 호칭이 돋보이게 만들었다.


강민경, 옥주현, 수지 등과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19일 송혜교는 다비치 강민경의 콘서트 현장 인증샷을 공개하며 의리를 지켰음을 전했다.

송혜교는 "최고였다"라는 글과 함께 다비치 콘서트 참석 인증글을 게재했다. 


강민경은 이에 화답하 듯, 송혜교가 선물한 꽃다발 사진을 게재하며 "내 가수 감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더했다.



핑클 이진, 옥주현과도 인연이 깊다. 신인 시절부터 절친 사이임을 드러내왔고,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20대 때엔 놀기도 바빴고, 친구들도 놀고 싶은데 일하러 가야 하는 게 좀 짜증 날 때도 있었다. 핑클 친구들과 카페에서 계속 있었다"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옥주현의 뮤지컬 관람을 인증하며 "옥스칼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지와는 13살 나이차가 무색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혜교와 수지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집데이트를 이어간 인증샷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연극 데이트에 나서는 등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가 이전보다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가운데, 미담부터 의리녀 면모까지 드러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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