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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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디' 청산했는데…이미주♥송범근 양측, 결별설 선긋기 "사생활" [종합]

기사입력 2025.01.20 16: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장거리 연애를 청산한 축구선수 송범근과 러블리즈 미주의 결별설이 제기돼 화제다.

20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러블리즈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와 관련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와 송범근 구단 측 관계자 양측은 모두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그런 가운데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설을 처음 불지핀 SNS 게시글도 삭제되면서 결별설이 더욱 확산됐다. 해당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으로, 커플링으로 보이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낀 상태였기에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이에 더하여 이미주와 송범근은 같은 사진을 같은 음악과 함께 게재하는 등 숨김없는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송범근과의 열애 인정 직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는 "송범근과의 자만추다. 어디 모임에서 만났는데 거기서 맞아 가지고 만나게 됐다"며 "송범근이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라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송범근은 2018년 K리그 전북 현대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신분으로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으며 이미주는 J리그에서 활동하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장거리 연애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이미주가 신년 운세에서 결혼운을 발견, "나 결혼하겠네"라고 해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에 시선이 모아지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송범근이 최근 2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며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가 마침내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결별설이 제기된 것.

이와 관련 양측 모두 "사생활"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SNS 럽스타그램이 게시글이 삭제되는 등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는 정황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범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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