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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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 다 지웠다…사실상 결별 인정 [종합]

기사입력 2025.01.20 14:50 / 기사수정 2025.01.20 14: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미주와 송범근이 SNS 속 '럽스타그램'을 모두 삭제했다.

20일 한 매체는 그룹 러블리즈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와 송범근 구단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소속사 측에서는 결별 사실에 대해 침묵을 고수한 가운데, 이미주와 송범근이 SNS에 올렸던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삭제해 눈길을 모은다. 사실상 '결별 인정'인 셈이다.



공개 열애에 앞서 송범근과 이미주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을 서로의 SNS에 게시해 연인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링으로 보이는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꼈다.

이미주가 출연 중인 '놀면 뭐하니?'에서도 해당 사진이 언급되며 '사람들이 (사진을) 따로따로 올렸는데 어떻게 알죠?'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열애 인정 이후에도 송범근이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자  이미주는 "맛있어? 한 입만"이라며 공개연애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차이 연상 연하로, 이미주는 J리그에서 활동하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송범근이 전북 현대로 돌아오며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가 끝나는 듯 했으나 결국 공개연애 인정 9개월만에 결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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