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설'을 부른 남자친구와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17일 최준희는 개인 채널에 "통통... 얼굴살 가득... 웃으면 광대 쪽이 땅땅해짐 ㅋㅋ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얼굴을 맞댄 채 행복하게 웃고 있으며, 앞서 함께 찍은 보디 프로필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103kg 에서 79kg가 된 남자친구와 96kg에서 47kg이 된 자신의 몸무게를 표시한 최준희는 "변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준희는 구독자들에게 다이어트 팁을 공유하면서 남자친구를 "주인장 허즈밴드"라고 칭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남자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던 최준희는 "결혼식에 저 불러주시는 거죠?"라는 댓글에 "축의금 2747382617294722만원 부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에 앞서 최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당시 그의 남자친구는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라는 반응까지 보여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최준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