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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100배' 초대박 오퍼, 그러나 싫다…BBC "맨유, 나폴리 '가르나초 711억 제안' 단칼 NO"

기사입력 2025.01.17 20:16 / 기사수정 2025.01.17 20:16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베스트오프풋볼 SNS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베스트오프풋볼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원하는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SSC나폴리의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 아르헨티나 윙어 가르나초는 16살 때부터 맨유에서 뛰었다. 2022년 1군 데뷔전을 가진 그는 2022-2023시즌 에릭 턴 하흐 감독 밑에서 중용돼 34경기 나와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엔 50경기 출전해 10골 5도움을 올리며 맨유의 미래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도 31경기에서 8골 5도움을 올리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지만 최근 후벵 아모림 감독 밑에서 프리미어리그 5경기 중 4경기를 교체로 출전하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일각에선 맨유가 적절한 제의가 올 경우 유스 출신인 가르나초를 팔 수도 있다고 주장했는데, 나폴리가 가르나초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며 맨유에 제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가르나초를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한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대체자로 정했다. 프랑스 유력지 'RMC 스포츠'는 지난 14일 "PSG와 나폴리는 흐비차 이적 조건을 두고 합의했다"라며 "두 구단은 현재 문서를 교환하고 있으며, 흐비차는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나폴리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정보에 따르면 PSG가 나폴리에 지불한 이적료는 약 7000만 유로(약 10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흐비차는 PSG와 4년 6개월 동안 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2022-23시즌 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을 때 리그 MVP로 선정됐던 흐비차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PSG 이적을 추진했고,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폴리 팬들에게 보내는 작별 인사 영상을 올리면서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나폴리는 흐비차가 PSG로 떠나면 PSG로부터 받은 흐비차 이적료 일부를 가르나초 영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맨유는 나폴리의 제안에 만족하지 않았다.

BBC는 "나폴리는 가르나초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으며, PSG로부터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이적료를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폴리는 가르나초에 대한 초기 접근 방식에 실패했는데, 그 이유는 맨유가 가르나초에 대해 평가한 가치보다 상당히 낮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또 "정확한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폴리가 언급한 금액은 약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인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있던 가르나초를 46만 5000유로(약 6억 9700만원)에 영입했다. 나폴리가 제시한 금액을 팔면 무려 700억이 넘는 막대한 이적료 수익을 남기게 되지만 더 많은 이적료를 받기 위해 나폴리의 제안을 거절했다.

또 맨유는 현재 가르나초 방출에 적극적이지 않다. 당장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의 가르나초 미래를 두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에 대해 "이건 분명하다. 가르나초는 재능이 있다"라며 "그가 자신에 대한 시각을 바꾼 것 같다. 가르나초는 이 시스템에서 플레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고 훈련 중에도 발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SNS


한편 일부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가 클럽 주장이자 레전드 손흥민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노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유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시선을 돌려 영입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문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클럽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약 6000만 파운드(약 1068억원)를 제의해 맨유의 의지를 시험해 볼 준비가 됐을 수도 있다"라며 "이 금액은 맨유가 가르나초를 팔도록 유혹하기에 충분한 금액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한 나폴리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최근 조지아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목전에 두자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낙점했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711억원)를 제시했는데 이는 맨유가 원하는 액수보다 낮아 거절 당했다. 연합뉴스


이어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있던 가르나초를 46만 5000유로(약 6억 9700만원)에 영입했는데, 이는 어떤 매각이든 엄청난 이익이 될 거라는 걸 의미한다"라며 "이런 횡재는 맨유 입장에서 절실한 선수단 강화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토트넘에 가르나초는 그들의 상징적인 주장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 프로필에 부합한다"라며 "가르나초는 다재다능함으로 인상을 남겼고, 왼쪽 윙어 자리에서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한편 공격 라인에서 활약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특징은 토트넘의 미래 비전과 완벽하게 일지한다"라고 했다.


사진=베스트오프풋볼, 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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