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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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원래 꿈=연기자였는데…'여자 마동석' 제안에 흥미" (멋진언니)

기사입력 2025.01.17 17: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주연 배우로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이혜원의 멋진언니' 유튜브 채널에는 '알고보니 이혜원 찐친 전)개그우먼 전)사격국대 현) 배우 김민경. 둘이 친해진 사연과 찐친이 말하는 이혜원 안정환 부부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게재됐다.

이날 이혜원은 게스트로 나선 김민경에게 "연기를 그렇게 많이 했다고 들었다. 최근에 들어간 작품도 있던데, 어떻게 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김민경은 "사실 어릴 때부터 꿈은 연기자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는 개그우먼이 맞다'고 했었다"면서 "요즘 숏폼이 대세인데, 그래서 회사 대표님한테 숏폼 드라마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그랬더니 '여자 마동석 어때요?'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걸 듣고 운동도 많이 해왔고 강한 이미지가 있는데, '여자 마동석'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지 않았나. 그래서 너무 재밌겠더라"고 주연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1~2분 분량으로 50화가 다 공개되어 있다. 반응이 괜찮아서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이혜원의 멋진언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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