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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2연패 도전' KIA,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 실시…"스프링캠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

기사입력 2025.01.17 20:25 / 기사수정 2025.01.17 20:25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통합 2연패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KIA는 지난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 및 잔류군 코칭스태프, 트레이닝 코치, 프런트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KIA는 지난해 정규시즌 87승2무55패(0.613)의 성적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에 성공했고,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4승1패를 기록하면서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해태 시절을 포함해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가면 반드시 우승한다는 공식이 지난해에도 성립됐다.

팀 전체가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KIA는 이번 세미나에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활발한 소통을 위한 1군/퓨처스 코칭스태프 미팅 월례화 ▲선수별 체계적인 루틴 확립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과 프런트가 한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2024시즌 통합우승이라고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해는 바뀌었고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2025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감독은 "지난해 역전승이 가장 많은 팀이었다는 것은 잊고 역전패가 5번째로 많았던 팀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며 "스프링캠프 때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해 팀의 통합 우승에는 전략 세미나가 분명히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 우승이라고 하는 추상적인 목표가 아닌 파트별로 구체적인 수치를 설정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파트별로 더욱 준비를 잘 해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며, 디펜딩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 프런트도 변함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한편 KIA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Great Park Baseball Complex)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22명, 선수 38명 등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투수 18명, 포수 3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신인 가운데에서는 투수 김태형이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1차(미국)와 2차(일본)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선수단은 25일부터 미국 어바인에서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월 18일 미국에서 출발해 19일 인천으로 귀국한 뒤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1일부터 3월 4일까지 킨 구장에서 본격적인 실전 체제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2월 22일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KBO리그 팀들과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귀국할 예정이다.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통합 2연패를 목표로 2025시즌을 준비 중인 KIA 타이거즈가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력분석 파트에서는 최근 10년간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하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각 파트별 지난 시즌 리뷰 및 올 시즌 목표 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IA 타이거즈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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