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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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김민희 임신' 홍상수 아내, 입 열었다 "전혀 몰라, 알려주셔서 감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7 1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김민희의 임신 소식을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아빠는 홍상수 감독. 이들은 올해 불륜 10주년을 맞았다. 

이 가운데, 케이스타뉴스는 김민희의 임신 소식에 홍상수 아내 반응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의 아내 A씨는 "(남편 홍상수 감독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후 이어진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고.

홍상수는 지난 1985년 미국 유학시절 A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홍상수는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김민희를 만나 2017년 부적절한 관계임을 인정했다. 올해 불륜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하남에서 동거 중이다. 홍상수는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하남시에 새 집을 얻었다.

지난 15일 홍상수는 김민희와 함께 산부인과도 갔으며,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모두 동행했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며, 아이의 모친은 홍상수의 아내 A씨가 된다.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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