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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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임신, 아들일까 딸일까…♥홍상수와 불륜 10주년에 임신 소식을 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7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 10주년을 맞은 김민희, 그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연예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올해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빠는 영화감독 홍상수. 

지난 15일 산부인과도 함께 갔으며, 홍상수는 임신 확인부터 검사, 검진까지 모두 동행했다고.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상수는 최근 운전 연수를 다시 시작했으며, 김민희의 출산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민희가 임신한 아이는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외자로 오르며, 아이의 모친은 홍상수의 아내 A씨가 된다. 김민희가 단독으로 자기 호적에 올릴 수도 있다.



홍상수는 지난 1985년 미국 유학시절 A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김민희를 만나 2017년 부적절한 관계임을 인정했다. 올해 불륜 10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현재 경기도 하남에서 동거 중이다. 홍상수는 본처와 살던 압구정 집에서 나와 김민희 부모가 거주하는 하남시에 새 집을 얻었다.

홍상수, 김민희는 공식석상에서 함께 모습을 비추는 등 9년째 불륜으로 인해 많은 이슈를 불러 모았으나 '임신' 소식으로 정점을 찍게됐다. 김민희의 아이의 성별부터 재산상속 여부까지.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이 안 갖고 계속 살 줄 알았는데", "새해부터 터지는구나", "아빠가 64세라니", "어렸을 적 워너비가 김민희였는데", "오래 못 갈 줄 알았는데 트루 러브인가", "뻔뻔하다', "애 성인 되면 엄마가 64살 아빠가 84살"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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