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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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뒷통수 때린 10기 영숙에 또 분노 "어이가 없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1.17 09: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10기 정숙이 또 한번 불만을 드러냈다.

17일 10기 정숙은 "속상하네요 방송 보다보니 휴~~"라는 글과 함께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방송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10기 정숙은 "참 다 내탓을 어이가 없네요~~ 그 더운데 음식 해 준 죄라면 죄네요 휴~~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가만히 있으니 제가 넘 만만한가 봐요~ 사람이 무섭네요 진짜~~ 뒤통수 제대로 때리네요~~휴"라고 적었다.

16일 방송한 '나솔사계'에서 10기 영숙은 미스터 박을 두고 22기 영숙과 함께 다대일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뒤 미스터 백김과 대화를 나눴다.



미스터 백김은 "나는 오늘은 담벼락에 얼굴 뿅 내밀 줄 알았다"라며 서운해했다.

10기 영숙은 "그런데 고민 진짜 많았다. 솔직히 말하면 아까는 내가 고민한들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이 딱 그랬다. 나는 50대 50으로 끝까지 고민했다"라고 털어놓았다.

10기 영숙은 "(10기 정숙) 언니가 내게 어젯밤에 서운하게 생각하고 울고 그랬다고 하더라. 오빠가 내게 호감을 보이는 것에 대해 내가 언니에게 언질을 안 준 것에 대해 되게 서운해했다"라며 10기 정숙 때문에 미스터 박에게 간 것처럼 이야기했다.


미스터 백김은 "언질을 줄 필요가 뭐가 있어"라며 황당해했다.

10기 영숙은 "2대1 데이트 다녀와서도 언니가 우는데 내가 바로 나가고 그랬다. 그런 게 다 쌓였다. 언니와 화해해서 그런 건 풀었는데 풀고 나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 '오늘 가서 혼도 내고 풀고 와야겠다. 오빠와 관계를 원만하게 서운한 걸 풀고 와야겠다'라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따라가냐"라며 미스터 백김을 달랬다.


데프콘은 "우리 둘 사이에 왜 10기 정숙이 많이 엮여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며 염려했다.



앞서 10기 정숙은 미스터 백김을 두고 10기 영숙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10기 정숙은 "내가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또 나오네요. 난감하네 참. 이게 아닌데 방송만으로 보면 완전", "참 그게 아닌데 내 마음 같지는 않네~ 알 사람들은 알겠지 진심은 다 통하니 예능이니 좀 예능으로 제발 봐주세요"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사진= 나솔사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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