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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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NN억" 아파트 3채, 차 13대…꼰대부부, 최대 자산 공개 '반전' (이혼숙려캠프)[종합]

기사입력 2025.01.16 23:25 / 기사수정 2025.01.16 23: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꼰대 부부의 재산 단위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16일 방송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부부들의 최종 조정의 날이 밝았다.

이날 꼰대 아내는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제가 했다. 독박이란 단어는 싫어한다. 제가 억지로 한 거 같다. 전 제 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변호사는 "남편이 옆에서 세뇌를 정말 잘 시켰다고 느낀다. 일반적으로 당연히 같이 할 일이기 때문에 혼자 했다는 걸 억울하게 생각한다"고 짚었다. 

아내는 "세뇌일 수 있다"며 충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출산 100차부터 남편에게 끌려가 태권도 겨루기 대련을 한 게 아직 아프다고 고백했다. 



"아프다고 하면 네가 스트레칭 안했다고 운동하라고 한다"는 아내에게 변호사는 "남편이 대련이라는 포장지로 아내를 폭행하려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남편의 재산도 공개됐다.

남편 측 변호사의 질문에 남편은 "안성과 천안에 땅 4천 평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변호사는 'NN억 되겠다'고 계산했고, 남편은 이어 "아파트 3채가 있다"며 거주하는 주택 제외, 억대 아파트가 세채 있어 NN억이 있다고 전했다.

남편에게는 자동차는 7대가 있으며 제일 비싼 차는 포XX라고. 그는 "오토바이는 6대다. 다 그냥 산 거다"라며 대출 없이 구매했음을 밝혔다.



또한 15년 모은 오디오 장비도 N억이 된다는 남편에 변호사는 "지금 어림잡아도 재산 자체가 거의 NN억 되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프로그램 역대 최고의 재산 액수가 나온 가운데, 남편은 "결혼 전엔 0원이었다"며 부부 생활 후 모은 돈이라고 전했다. 

남편은 원룸에서 시작한 결혼 생활에 아파트를 계약하고 사야하겠따는 판단이 들어 아파트를 모으기 시작했다고.

이어 집값이 올라 전세 주고 돈을 모았다는 그는 그 후 땅을 샀다고 밝혔다. 



밤에 계약을 하러 다녔다는 남편은 빚만 10억이었으나 수입대행 투잡을 하며 월급보다 높은 수익이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또한 현재는 대출을 모두 탕감한 상태라고 전해 변호사를 감탄케 했다.

남편은 "땅을 하나 팔았는데 살때 N억이던 것이 팔 때 세금 떼고 NN억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내는 이런 상황과 자산 규모를 전혀 모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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