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소울 스트라이크'가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16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됐다. 먼저, 정복자 필드에는 새로운 구역 '하나된 세계'가 열렸으며, 이는 정복자 5,000단계 이상을 클리어한 이용자들이 진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각종 '소환권'을 비롯해 '별의 영혼' 등 주요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정화석 수호전'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4개 방향에서 몰려오는 몬스터들과 오염된 파편을 제거하고 정화석을 보호하는 신규 콘텐츠다.
주요 스킬을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스킬 룬' 시스템도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총 5개 속성과 6개 등급으로 구성된 '원소의 룬'은 각 스킬 속성에 맞춰 장착할 수 있으며, 스킬 레벨, 공격력, 치명타 피해량, 최종 피해량 등을 상승시킨다. 일부 룬은 스킬 능력를 변환시켜 전투 전략을 다양화할 수 있으며, 룬 분해 시 얻는 '원소의 파편'으로 룬을 강화할 수도 있다.
룬은 신규 콘텐츠 '엘리멘탈 어비스'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속성별 스킬·동료·펫을 편성해 심연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입장을 위해 '엘리멘탈 열쇠'가 필요하다. 정복자 1,500단계 이상 이용자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이벤트 역시 풍성하게 진행된다. 먼저, 1월 19일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주년 기념 선물'을 지급한다. 구성품은 커뮤니티 투표로 결정된 '에테르 100,000개', '신화 스킬/동료/유물 소환권' 등이다. 또한, 2월 12일까지 이어지는 '1주년 기념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신화 등급 선택 소환권이 담긴 '1주년 기념 상자', 에테르,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소울 스트라이크' 1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와 미니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홀딩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