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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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이한 엠게임 '영웅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향후 로드맵 공개

기사입력 2025.01.16 18:1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엠게임이 장수 게임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16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로드맵도 공개해 '영웅 온라인'의 방향성을 알렸다.

‘영웅 온라인’은 지난 2005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 동양 무협 세계관과 화려한 무공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무협 MMORPG다. 중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20년차 장수 온라인게임이다.

'영웅 온라인'에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문파 순위가 높은 문파에게 문파 분배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문파 순위는 다양한 문파 콘텐츠에 참여하여 높일 수 있으며, 매년 시즌제 보상으로 진행된다. 일정 시간동안 4방향에 위치한 전설의 허수아비NPC를 타격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유저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전설의 주먹 콘텐츠’가 오픈 된다.

또한 향후 선보일 업데이트 로드맵이 공개된다. 먼저, 사신을 소환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소환술사 ‘루화’가 새롭게 출시된다. 높은 경험치와 금전 획득으로 빠른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한 번 사망하면 부활이 불가능해 극한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벤트 채널 ‘일생서버 하드코어’가 공개된다. 또 문파원들과 함께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여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문파 토벌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엠게임 영웅 개발실 유기명 실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영웅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유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데이트가 유저분들께 즐거움과 보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엠게임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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